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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을 해라.

lamse 2025. 1. 6. 20:06

 
이물질을 수용하면 그 이물질의 본질을 분석해라. 어디서 오는 것인지 누가 주는 것인지 파악해라. 왜 그것이여야 하며 그것이 왜 조화이며 평안이며 정결일까.
생각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강하다. 나의 자부심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이다. 혐오가 짙어지면 짙어질수록 구상에 맞는 결정이라는 것을 인정해라.
 
본질이 같다는 것는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저 사람과 나라는 부류가 같은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여 악수를 두는 사람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맞는 조각을 손에 쥐고도 알아채지 못하고 다른 것을 집으면, 당시에는 몰라도 언젠가는 알 것이다. 부정하던 조각이 당신의 결에 맞추어지는 조각이였다고 말이다.
 
나라는 본질이 그 사람이라는 물질에 결이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 서로가 불편함을 느낀다. 왜 저 사람이지? 생각해도 결국은 저 사람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시원함을 느낄 것이다. 결국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인정하게 될 것이다. 같은 결을 받아드리면 내 상황은 더욱 더 발전할 것이다. 비슷한 것끼리의 맞물림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 중성자(본질)가 양성자를 받아드리면 전자가 나타는 것처럼 여러 수를 발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디움은 본질과 구상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요수이며 생각지도 못한 하나의 원자로 상황을 반전시켜주는 도구의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미디움의 역할을 하는 사람은 두 원자를 하나의 원소로 생각해라. 양성과 중성이 하나의 동질감인지 파악하고 연결해라. 두 원자의 자존심이 같은 전자를 띄게되면 그것은 같은 원자라는 것이다. 구상이라는 양성자를 받지 않으면 중성자는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할 것이다. 미디움의 역할자는 본질과 구상을 이어주는 하나의 전자라는 것이다. 제대로 파악해라. 정결이 되려면 제3자의 도움도 필요한 것이다. 미디움은 처음부터 필요했던 전자였다. 내가 전자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서 본질과 구상을 합치도록 도와주어라.
 
생각지도 못한 인연이 크게 도움 되는 3가지 경우는 중성자가 자존심을 버렸을 때, 양성자를 받아드렸을 때, 전자를 귀찮아하지 않을 때이다. 전자는 생각보다 빨리 이상을 진행시킬 수 있는 하나의 핵심이다. 이상을 만들 수 있는 하나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원자는 처음부터 생명수였다는 것을 인정해라. 하나하나가 원자와 동격인 원소였으며 중성자는 H 양성자는 O 그리고 전자는 중성자를 위함 이였다는 것을 알아라.
 
원자는 깨끗해야하며 가지런해야한다. 무언가 탁한 것이 들어가면 망설이지 말고 갖다 버려라. 생각이 뛰어날수록 본인이 구축한 나라에 자부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존심을 허물지 못한다면 이상을 만들지 못할 것이다. 본질은 결과물의 니즈를 파악했을 때 발전하는 것으로 그 니즈는 양성자가 해야 하는 역할이다.
 
구심점은 언제나 바뀔 수 있으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구심이 되는 원자는 늘 깨끗해야하며 물과 같은 청정한 원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인복을 무시하지마라. 그것들은 이상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원자이다. 본질은 중성자이며 구상은 양성자다. 하지만 모두가 원자가 될 수 있기에 세상에 필요한 원소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결을 따라가다 보면 이물질이 원소라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생각을 갖추어라. 자신의 생각과 결에 맞는 이야기를 하면 새겨들어라. 언제 반전이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진행을 하면 어느 순간 사방이 막혀 힘들어 할 때가 있다. 어디로 가도 막다르고 무엇을 해도 안되고 어느 것을 해도 답답할 때, 그 때의 이물질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